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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강원지사, '산불 때 골프' 보도 KBS 고소
      김진태 강원지사가 '산불 상황에서 골프 연습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KBS의 취재기자와 보도 책임자를 고소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9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취재기자와 성명불상의 보도 책임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산불이 나고 있는데 골프장에 간 사람으로 생각했을 테지만, 골프장이 아니고 연습장에 간 것"이라며 "시간도 골프연습장은 오전 7시에 방문했고, 산불은 오후 4시 38분에 발생해 대략 9시간의 차이가 난다"고 반박했
      2023-04-09
    • 김기현, 김진태 '산불 골프' 당 차원 조사 지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산불 골프' 논란과 관련해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한 KBS의 보도와 관련, 김기현 대표는 금일 중앙당 당무감사실을 통해 보도된 내용의 진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으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것을 사무총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기현 대표는 당의 기강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에 대해 일체의 관용 없이 일벌백계로 임할
      2023-04-07
    • 곳곳 산불에도..김진태 강원지사, 근무시간 중 골프
      지난주 강원도에서 산불이 잇따른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근무시간에 골프연습장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반쯤 강원도의 한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30분에서 1시간 가량 골프를 쳤습니다. 김 지사는 속초에서 식목일 행사 등의 일정을 마치고 춘천의 강원도청으로 복귀하던 중 평소 즐겨 찾던 골프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강원도에서는 홍천과 원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강원도는 김 지사가 한 시간짜리 연가를
      2023-04-03
    • 금융 경색 촉발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 형사고발되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금융시장 경색을 촉발한 것으로 지목받는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 '김진태 발 금융위기 진상조사단'은 금융감독원에 이어 이번 주 강원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14일 강원도청과 강원중도개발공사(GJC), 피해 건설 업체 등을 방문해 진상조사를 이어갑니다. 민주당 진상조사단 의원들은 지난 9일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이명순 수석 부원장과 현안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취재범위를 놓고 양측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 민주당
      2022-11-13
    • 확산하는 레고랜드발 금융위기..서둘러 귀국한 김진태 "본의 아니게"
      레고랜드발 금융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보증채무 이행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출장을 떠났다가 예정보다 하루 일찍일 27일 귀국한 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정 상황이 충분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해서 12월 15일까지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금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가을에 늘 해오던 2차 추경을 취임 후에 하지 않고 아껴 놓은 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정부가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에 나서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본의가 아닌데도 사태
      2022-10-28
    • 박홍근, 김진태 사퇴 촉구.."'경알못' 지사에 '경알못' 대통령"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빚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지사 이름과 '진퇴양난'을 더해 '진태양난'이라고 언급하며, 김 지사를 향해 "자신의 무능이 빚은 국가적 참사를 인정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 출신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김진태 지사의 헛발질로 채권 시장이 얼어붙으며 우리 경제가 한층 더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검찰 출신 '경알못' 대통령이 제때 대응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고
      2022-10-27
    • 최문순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 헛발질하고 넘어진 것"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촉발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해 "주먹 휘두르고 발길질하다가 헛발질하고 넘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라는 것은 채권시장이나 신용시장에서 최후의 보루인데 이것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포기한 것"이라며 김 지사를 직격했습니다. 이어 "뒤늦게나마 예산을 투입해 방어하기로 한 것은 잘했다고 보는데 안 들어가도 될 돈이 들어간 것"이라며 "그 회사(강원중도개발공사)를 그냥 뒀으면 차차 연장해가면서 빚을 갚아
      2022-10-25
    • 김진태 강원지사 "레고랜드 관련 혼란 초래 '유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관련 보증 채무 불이행 우려와 관련해 자금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일로 본의 아니게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자금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가 초래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증 채무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변제 일정을 제시했고 중앙정부도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으니 금융시장이 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
      2022-10-24
    • '레고랜드 사태'에 국민의힘 안에서도 '김진태 책임론'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산하자 국민의힘에서도 자당 출신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강원도의 재정자립도가 올해 기준 24.7%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라며 "이런 재정상황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사업을 벌인 전임 최문순 도지사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원도가 채무이행을 할 수 있음에도 미이행 발표로 불신을 키운 건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며 김 지사의 책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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