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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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사회단체 "'양복뇌물'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촉구"
      함평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가 30일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양복뇌물'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한 신속한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투쟁본부는 "이 군수의 양복 뇌물 사건이 목포지청에 송치된 지 만 1년이 되고 있는데도, 목포지청은 송치된 사건마저 차일피일 미루는 등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00명이 넘는 군민들에게 구속기소 촉구 탄원서를 받아 목포지청에 냈고, 청사 앞에서 1인시위와 집회를 2개월 이상 진행했다"며 "이 정도로 검찰
      2023-11-30
    • 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다음달 만나 군공항 논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내달 만나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군을 포함해 3자가 모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무안군이 응하지 않으면 광주시장과 먼저 협의하고, 시도가 공동의 노력을 통해 무안군을 설득하겠다"며 해외순방 이후 조속히 만남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지사님 해외일정이 끝나는 대로 만날 준비를 하고 있겠다"며 화답해 다음 달 초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2023-11-28
    • 김영록 "강 시장 만나자고 제안하겠다..무안 공동 설득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만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의)3자 대화가 시급하게 필요해 무안군에 협조공문도 이미 보냈다"며 "강기정 시장이 군 공항과 민간공항, 국제공항을 통합해서 1천만 평 통합시티로 가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굉장히 비전이 있고 꼭 무안에 필요한 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안군수를 포함 3자가 모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무안군수가 빨리 응하지 않으면 광주시장과 도지사가 먼저
      2023-11-28
    • '군공항 3자 협의체 중단'.."주민소환, 도민과 대화 거부"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무안 대책위)가 전라남도와 김산 무안군수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무안 대책위는 28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남도가 무안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을 계속 추진한다면 오는 12월 13일 무안군에서 예정된 김영록 전남지사와의 '도민과의 대화'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대화를 강행한다면 행사장 원천 봉쇄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또 최근 김광진 광주경제부시장이 제안한 광주 군공항 이전 협의를 위한 '광주시&mid
      2023-11-28
    • 전라남도의원 민간.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
      전라남도의원들이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전라남도의원 30명은 건의안을 통해 "광주시는 민간 공항을 당초 약속대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고,전남도와 무안군은 전향적인 자세로 민간 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 공항 특별법'이 통과한 후 도의원들이 집단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입니다. #군공항#민간공항#무안통합이전#전라남도의회#건의안#특별법
      2023-11-22
    • 김영록 "함평에 군 공항 실익없다" 강조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평 군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는데요. 김 지사는 "군 공항이 함평으로 오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강조했고,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론조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표현방식에선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 함평군정과 전남도정 소개를 통해 부드럽게 흘러가던 분위기가 현장에서 나온 첫 질문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 싱크 : 질문자/함평군 손불면 - "(
      2023-11-21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전라남도 "함평 논의 대상 아니다, 무안군과 3자 대화해야"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 함평군, 무안군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함평군은 군공항 이전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17일 전라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국가계획에도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정책 기조로, 애초부터 무안국제공항은 통합공항으로서의 기능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민간·군 공항의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제반사항을 광주·전남 지역민 역
      2023-11-17
    • 전남교통단체 '광주 민간공항 이행 촉구'
      전남 지역 교통단체들이 광주광역시에 민간공항의 조건 없는 이전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16일 전남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8개 단체는 전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성명서를 통해 "군 공항 이전 후보지의 조속한 결정을 원한다면, 광주 민간공항을 조건 없는 이전 이행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최근 광주연구원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관련 여론조사에서 무안 군민들의 찬성 여론이 많이 증가했다"며 "군 공항 이전 후보지의 조속한 결정 등을 위해서는 광주시의 조건 없는 민간공항 이전과 지역내 분쟁을 야기하는
      2023-11-16
    • 광주시 "함평 언급말라 요구 일축"..깊어가는 갈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함평군을 언급하지 말라는 전라남도의 2주 전 요청에 대해 오늘 공식적으로 "매우 유감"이란 표현으로 거부했습니다. 대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 함평 등 4자가 모이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요. 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 2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함평군을 언급하지 말라는 전라남도의 요청에 공식적으로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김광진 / 광주광
      2023-11-15
    • 상생 실종 광주·전남에 '무능'·'사퇴' 질타 이어져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에 이어 광역철도 노선 변경 문제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미묘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쳐도 중앙 정부와 국회를 상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경전만 이어가는 모습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이전본부의 행정사무감사장. 지지부진한 군공항 이전에 대해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 김산 무안군수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싱크 :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 "아주 무능한 김영록 전남지사 반성해야
      2023-11-08
    • 전라남도 군공항 이전 찬성 여론 증가 속 무안서 강연회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도민을 대상으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필요성 등을 알리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연회는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최용선 전 선임 행정관이 ‘미래 세대를 위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이란 내용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합니다. 최근 언론사 주관으로 실시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2023-11-01
    • '지역 분위기는 변하는데..' 시ㆍ도 대화는 닫힌 군 공항 이전
      【 앵커멘트 】 지난 4월 특별법도 제정됐지만 반년이 넘도록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군 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확답받으려는 전라남도와 이전에 발목을 잡히지 않으려는 광주광역시가 서로 맞서면서 대화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동시 이전을 약속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자신도 바라고 있지만 2018년의 전철을 밟을 수 없다며 동시 이전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
      2023-10-31
    • 함평, 군 공항 유치 찬성이 반대 앞질러
      함평 군 공항 유치 여론조사 결과 처음으로 찬성이 반대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주연구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찬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5.9%로 반대보다 3%P 높게 나타났습니다. 함평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많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무안은 반대가 47.8%로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았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두 지역 모두 지역발전을 꼽았고, 반대 이유는 소음
      2023-10-17
    • 치안센터 등 유휴재산을 청년창업 공간으로…국유재산 활용 높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국유재산 매각대금 분납기간을 확대해 국민·지자체의 대금납입 부담을 완화하고, 각 수요자별 맞춤형 컨설팅 및 신속처리시스템(Fast-track)을 신설하는 등 민간의 국유재산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5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해 2024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부대양여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추경호 부총리는 2024년도 국유재산 중장기 정책방향으로 △민간이 적극 활용하는 국유재산 △민
      2023-08-1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무회의서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의결 환영"
      광주광역시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시행령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입법예고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보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광주와 대구가 변함없이 이어온 연대와 협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자체장은 초과
      2023-08-10
    • 함평군 광주 군공항 군민 여론조사 12월로 연기
      전남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올해 말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함평군은 총 9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함평군 입장 표명 담화문을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5월 직접 발표하고 주민 의견에 따라 농번기가 끝나는 8월 말까지 군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여론조사는 당초 군에서 직접 권위 있는 여론기관에 의뢰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5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대면 조사과정에서 찬반 군민 간에 발생
      2023-08-02
    • 고흥 민간단체 군공항 유치 활동..고흥군 "계획 없다"
      함평에 이어 고흥에서도 주민 주도로 광주 군공항 유치 활동이 시작됐지만 고흥군은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광주군공항 고흥유치위원회는 오늘(1일) 전남도청과 무안군청을 각각 방문해 군공항이 들어오면 인구 유입과 사업비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광주 군공항은 고흥에, 민간 공항은 무안에 이전하는 방안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군은, 유치위원회가 군공항 이전 부지로 거론한 곳에는 이미 농수축산스마트팜밸리와 드론산업 집적화 단지 등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군공항 이전을 전혀 검토하지 않
      2023-08-01
    • "광주군공항 함평 이전은 최악의 발상..군수 파면해야"
      함평군민들이 광주 군공항 유치에 나선 이상익 군수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함평 이전 저지 대책위원회는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전투비행장을 함평으로 이전하는 것은 함평을 망치는 최악의 발상"이라며 "발전은커녕 지방소멸이 더욱 빨라지고 최악의 소음 피해만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뜻을 거스르고 8월에 유치의향서를 내겠다고 한다"며 "함평군민의 이름으로 이상익을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7-17
    •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원 지원"..전남 시군 설득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되는 재원 4천5백억 원에 광주시 재원 5천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건데요. 이전 대상 지역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지역개발사업지원금으로 1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은 4천5백여 억 원에 불과하지만, 이번 특별법 통과로 광주시가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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