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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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 오승용 대표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은 국민의힘판 적폐청산의 일환"[와이드이슈]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일자리·부동산 관련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감사에 착수하면서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여권이 국정농단, 국기문란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판 적폐청산 작업의 일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기조가 소득주도성장이었던 상황에서 현실과 맞지 않고
      2022-12-20
    • 與, 크리스마스ㆍ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 제안
      국민의힘이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 대상에 포함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진작,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 요청 등을 고려해 정부가 대체 공휴일 지정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지난 2021년 7월,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키며 국경일이 아닌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공휴일은 한해 15일이지만 공
      2022-12-20
    • 국민의힘, '당원투표 100%' 전대 룰 개정 작업 시작
      차기 당 대표를 일반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뽑기로 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룰 개정 작업을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당원투표 100%' 개정과 함께 '결선투표제 도입', '역선택 방지 조합 도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행 당헌에 따라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으로 정해진 대표 선출 규정을 '당원투표 100%'로 바꾸기 위해서는 비대위
      2022-12-20
    • 유승민, 전대룰 변경 "수도권 선거 포기..총선 참패"
      국민의힘 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지도부의 전당대회 룰 변경 결정과 관련해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오후 KBS에 출연해 "저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나"라며 전대 룰 개정을 "권력의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룰 개정을 통해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없앤 것을 두고는 "수도권 선거를 포기한 것이니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경선 과정에 앙금이 남아서 저를 배제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
      2022-12-20
    • 국민의힘, '당원 100% 투표'로 당대표 선출..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을 '당원투표 100%'로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의 핵심은 100% 당원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으로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원들의 총의를 확인하고 당 대표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안을 담았으며, 각종 당내 경선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 의결에 따라
      2022-12-19
    • 與, '당원 투표 100%' 전대 룰 개정 본격화..친윤ㆍ비윤 갈등 고조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 반영 비율을 100%로 올리는 룰(규정) 개정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늘(19일) 비대위 회의에서 당헌ㆍ당규 개정 안건을 의결하고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에서 이를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당 지도부는 내부적으로 오는 20일 상임전국위, 23일 전국위 소집이라는 초단기 목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7대 3(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대표 선출 규정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100%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2022-12-19
    • 與 "예산안 주도권은 정부에"..野 "더 이상 양보할 것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섰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과 정기국회 기간이 도과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 못 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헌법이나 법률에도 예산 편성과 운영에는 정부에 주도권을 주고 있다"며 "위기의 순간에 정부가 소신껏 팀을 짜 제때 좀 (일을) 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조금은 양보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은 최대
      2022-12-16
    • 국회의장 중재안에도 예산안 합의 실패..국민의힘 "수용 보류"
      여야가 김진표 국회의장이 정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15일에도 결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김 의장이 최종 중재안까지 제시했지만, 여당이 수용 보류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이번주 처리가 어렵게 됐습니다. 김 의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만나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낮춰 24%로 하자는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정부·여당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를 '초(超)부자 감세'라며
      2022-12-16
    • '당권 도전 시사' 권성동-장제원 "갈라설 수밖에 없는 상황"[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상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윤핵관' 내부에 분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다'라며 (권성동, 장제원 의원이) 봉합을 시도하셨지만 일단 여러 가지 이유로 갈라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권성동 의원 입장에서는 전당대회 출마하니까 아마 장제원 의원한테 러브콜을 많이 보내실 것 같다. 근데 이미 한 번 어떤 이유로 인해서 정치적으로 봉합
      2022-12-15
    • 이준석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면 자기모순"..전대 룰 변경 비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고 하는 순간 그게 자기모순"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친윤계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차기 전당대회 룰 변경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식선에서는 어떻게 입시제도를 바꿔대도 결국은 대학 갈 사람이 간다. 그런데 정말 상식의 범위를 넘어서 입시제도를 바꾸면 문과생이 이공계 논문 쓰고 의대 가고 그러면서 혼란스러워 진다"고 적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사례를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2022-12-15
    • '이태원 참사 막말' 창원시의원, 명예훼손 고발돼..사퇴 촉구 잇따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13일 중앙당과 이태원 참사 유족과의 간담회에서 유족들이 '제발 2차 가해만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고, 김 의원의 망언에 많은 유족들이 울었다고 한다"며 "(2차 가해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고발 결정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의
      2022-12-14
    • "나라 구하다 죽었냐"던 창원시의원, 사과는 했지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김미나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은 오늘(13일) 오후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막말에 대해 "의원으로서 공인 신분임에도 부적절한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며 "시민 여러분들,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라는 글을 SNS에 올렸고, 다음날인 12일에는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2022-12-13
    • 유승민 "전대 룰 변경? 정치 보복이라면 속 좁고 쩨쩨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유승민은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 인사들에 대해 "아직도 정치 보복을 하는 거라면 정말 속 좁고 너무 쩨쩨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2일 오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비판하니까 저보고 반윤이다, 비윤이다 이러는데 그거 자체도 정말 웃긴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한 생각이 드는 게 이런 부분"이라면서 "윤 대통령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국민의힘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 바로 그분, 그 사람에게 충
      2022-12-13
    • 국민의힘, 文 유기견 프로젝트 겨냥.."진정 살아있는 것들 귀하게 여기는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녀 다혜 씨가 유기견 단체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진정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지 묻고 싶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이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송강'과 '곰이'를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에서 사육하게 된 것을 언급하며, "진정 '사람'이 먼저인지, 진정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
      2022-12-10
    • 주호영 "민주당, 자신들 정권때 방만 예산..반성은 커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5조 1천억 원을 감액해야 하다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자신들 정권 때 했던 방만 예산을 반성하기는 커녕, 그런 기조를 이어가자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8일)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여러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건전재정을 만들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정부 예산안의 평균 감액 규모가 5조 1천억원이며, 이번에도 국회가 비슷하게 감액한 뒤 이 규모에 맞춰 다른 사업들을 증액하자는 주장을 편다고 주
      2022-12-08
    • 김기현 “다음 총선, 이재명 심판 대선 연장전..윤석열 정권 성공 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과 함께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기현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많이 바쁘시죠? ▲김기현 의원: 조금 바쁩니다. △유재광 앵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하고 단독 관저 만찬. 정치인으로 처음 단독 만찬이어서 장안의 화제가 됐었는데. 이거는 물어봐도 답변 안 하실 거죠. 못 하시는 거죠? ▲김기현 의원: 저는 그걸 제가 발설한 적이 없었는데 어디에서 나가서 보도가 되는
      2022-12-07
    • 유승민, 전대 룰 바꾸려는 친윤에 "삼류 코미디..얼마나 찌질하다 생각할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전당대회 룰을 바꾸려고 하는 당내 움직임에 대해 '삼류 코미디'라고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7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일단 전당대회 날짜가 정해지고 전당대회 룰이라도 정해지고 그러면 제 결심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 대표가 돼서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당의 변화와 혁신을 꼭 좀 이끌어 달라' 이런 주문이 상당히 많았다"며 "고민이 끝나면 출마할 건지 여부에 대해서 분명히 밝힐 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내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2022-12-07
    • 주호영 "거론되는 당대표 후보들, 성에 안찬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재 거론되는 당대표 후보들이 "성에 안 찬다"며 3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당대표 후보로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신이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는 게 당원들의 고민으로 다들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서 당대표에 출마했거나 예상되는 인물로 황교안, 김기현, 윤상현, 조경태, 권성동, 나경원, 권영세 의원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당대표는 22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3가지 구체적 조건을 말했습니다
      2022-12-04
    • 윤 대통령, 與 지도부와 200분간 만찬...김건희 여사도 동석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국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 종료 후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만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 6명 등 14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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