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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사이즈, A지?" 교장이 6개월간 여교사 성추행..교육당국 '늑장 대처' 논란
      경북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같은 학교 여성 교사를 상대로 상습 성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입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교육당국이 분리 조치 등 마땅한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일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같은 중학교의 여교사 B씨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입니다. 교장은 B씨에게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면서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껴안았습니다. 속옷 사이즈를 묻는
      2024-04-15
    • '거수기 전락' 사립학교 인사위 구성 "교장 마음대로"
      사립학교에서 임용과 인사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원인사위원회가 거수기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교육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광주지역 사립학교(초·중·고교) 교원인사위원회 규정을 전수조사한 결과 상당수 학교에서 비민주적으로 인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조사대상 74개 사립학교 중 교장이 임명하는 당연직 위원이 선출직 위원보다 많은 곳이 34개 학교라고 밝혔습니다. 34개 학교 중 14개 학교는 교장이 당연직 위원 전원을 지명하도록
      2024-02-19
    • 수능날 회식 후 귀갓길서 교사 성추행한 50대 교장
      수능날 회식을 마친 뒤 귀가하던 교사를 성추행한 남자 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밤 10시 반쯤 서울시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함께 길을 걷던 B씨의 신체를 강제로 접촉한 혐의(강제추행)로 체포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각기 교장과 교사로 근무하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수능날인 16일 회식을 마치고 귀갓길에 올라 함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가는데도 뒤쫓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아내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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