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날짜선택
    • 난데없이 날아든 168㎞ 과속통지.."억울함 없어야"
      【 앵커멘트 】 제한속도 80km 도로에서 배가 넘는 168km로 달렸다며 벌금과 운전면허 정지처분 고지서가 날아든다면 어떨까요? 고지서를 받아 든 당사자는 과속을 하지 않았다며 민원을 냈는데, 모두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그 이유를 임경섭 기자가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1월 홍씨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호소합니다. 제한속도 80km 도로에서 168km로 달려 과속했다며, 암행순찰차 단속에 적발됐다는 통지서가 날아든 겁니다. 운전면허 정지와 함께 벌금 30만
      2024-06-05
    • 목포대 '빗속 통학버스 과속'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국립 목포대학교가 '빗길 통학버스 과속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쯤 나주시 노안터널 부근에서 나라고속관광 소속 통학버스가 빗속에 규정 속도를 위반해 달리는 영상이 일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측은 다음 날 제보를 받고 운행 업체에 사실 확인을 의뢰했고, 나라고속관광은 규정 속도를 위반한 기사와 차량에 대해 운행 중단 조처를 취했습니다. 대학은 교통법규 준수, 통학 차량 정비 등 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나라고속관광에 요구하고, 교통법
      2023-12-28
    • 단속 카메라 파묻은 택시기사 구속기소
      과속 단속 범칙금을 피하려고 수천만 원 상당의 단속 카메라를 훔쳐 땅에 파묻은 택시기사가 기소됐습니다. 3일 제주지검은 공용물건은닉 혐의로 택시기사 50대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 서귀포시 색달동 한 도로에 설치된 2천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1대와 450만원 상당 보조배터리·삼각대 등을 훔쳐 인근 과수원 땅에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평소 과속에 단속돼 범칙금을 낸 일이 여러번 있었던 A씨가 범칙금 납부를 피하려고 저지른 것으로 보고
      2023-11-03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