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금팔찌 주렁주렁 걸치고 교도소서 뮤비 출연한 '갱단 두목'
남미 에콰도르에서 수감 중인 갱단 두목이 자신을 미화하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에콰도르 교정청(SNAI)은 19일(현지시각) 에콰도르 폭력조직 '로스초네로스'의 두목 아돌포 마시아스의 뮤직비디오 출연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SNAI는 관련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교도소 내부에서 녹화된 사실을 인정하며 "교도소 시설에 시청각 녹음·녹화 장비나 관련 제작사 출입은 허가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는 '엘 코리도 델 레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