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직전 남성과 대학생 여성, 젠더갈등 인식 가장 높아"
2030 세대 가운데 군 입대 대기 상태인 남성과 학업 상태인 여성이 '젠더갈등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이 같은 인식이 자녀 출산 의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여성가족부가 수행한 '청년 생애과정과 미래전망 실태조사'(2020년 10∼11월)에서 쓰인 20∼39세 남녀 표본 8천583개를 사용해 젠더갈등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젠더갈등 인식이 가장 심한 경우는 1, 반대의 경우는 0의 값을 부여했습니다. 27일 정책연구용역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년층 젠더갈등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