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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스 내보내면서 일본 수역 안에 독도 넣어.."日에 빌미 제공"
      KBS가 뉴스9 프로그램에서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들어간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KBS는 '일본 주장 배타적경제수역'이라는 설명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독도가 일본 측 수역에 있는 것으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KBS는 전날 해당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은 그래픽 지도를 첨부해 사용했습니다. 해당 그림에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EEZ 경계로 주장하
      2024-01-15
    • 권익위 "박민 KBS 사장, 청탁금지법 위반 아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박민 KBS 사장의 금품 수수 의혹 관련 공익 신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장 직무대행은 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해당 신고 사건이 법 위반 행위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조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종결 처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박 사장이 문화일보 휴직 중이던 지난 2021년, 자문료로 1천500만 원을 수수했다는 공익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 직무대행은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청탁금지법상 수수 금지, 금품 등 예외 사항인 정당
      2024-01-08
    •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 KBS 류성호 기자 당선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으로 KBS 류성호 기자가 당선됐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어제(21일) 협회장 선출 문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 533명 가운데 4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류성호 후보가 74.08%를 얻으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류성호 당선인은 2005년 KBS에 입사해 언론노조 KBS본부 지회장, KBS전국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12-22
    • 박지원, 박민 KBS 사장 재가에 "5·16쿠데타 이후 처음..이동관 탄핵 사유 명명백백"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을 재가한 것과 관련해 "5·16 쿠데타 이후 처음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호 국민은 기자, 민주주의 제1호는 언론의 자유이다. 토마스 제퍼슨 미국 제3대 대통령의 논리를 소환하지 않더라도 국민은 언론 자유 없는 정부를 원치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의 방송 KBS가 박민의 방송 KBS가 될 순 없다. 박민 위에 이동관, 이동관 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동관 위원장
      2023-11-14
    • 박민 KBS 사장 후보, ‘상습 체납’으로 차량 압류만 53번
      박민 KBS 사장 후보자가 과태료와 지방세 등을 상습 체납해 50여 차례나 자동차를 압류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동차등록원부를 보면, 박 후보자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다섯 종류의 차량을 소유했고, 그중 4개 차량에 대해 총 52차례 압류를 통보받았습니다. 압류 사유를 보면, 지방세 체납이 20회로 가장 많았고 과태료 체납이 1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불법주차 과태료, 자동차세 미납, 속도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자동차
      2023-11-06
    • KBS 박민 사장 후보 제청...與"혁신 기대" 野"방송 장악"
      13일 KBS 이사회가 KBS 사장 후보자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 제청한 데 대해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KBS를 공정한 공영방송으로 변화시키는 일이 시급하다며 박 후보자가 혁신을 이룰 것을 기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KBS 장악 시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영방송 KBS의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신임 사장 선출이 필요했기에, KBS는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오늘 사장 후보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지금 KBS는 시급히 정상화를 통해 국민
      2023-10-14
    • KBS 신임 사장 후보에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노조 반발
      KBS 이사회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표결을 강행해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KBS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이사회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전 논설위원을 사장 후보로 뽑은 뒤 임명 제청했습니다. 이사회의 임명 제청에 따라 박 전 논설위원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 임명을 받아 사장에 임명됩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야권 성향의 이사 5명은 공모 절차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원 퇴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투표에서 후보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모
      2023-10-13
    • 尹대통령,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KBS 보궐이사로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 11일 이 전 기자를 KBS 보궐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기자는 부산 출생이며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월간조선 기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 뉴데일리 객원 논설고문, 자유전선 대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 전 기자를 보궐이사로 추천했습니다. KBS 이사는 방
      2023-10-12
    • KBS보궐이사에 '광주사태' 논란 야기한 이동욱씨 임명되나?
      KBS보궐이사에 '광주사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가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에 대한 추천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대통령 재가 후 바로 임명됩니다. 이동욱 전 기자는 1996년 월간조선에 '검증,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와 과장' 이란 기사를 써 5·18 단체들로부터 공개 사과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 전 기자는 또 2013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갑제 현대사 강좌'에서 "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2023-10-11
    • KBS 이사회, 사장 최종 후보자 임명 제청하지 못해
      KBS 이사회가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백이 된 사장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지 못했습니다. KBS 이사회는 4일 임시 이사회에서 후보 3명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임명 제청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들은 향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사회는 후보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 12명 가운데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3명을 면접 대상
      2023-10-04
    • 윤석년 전 KBS 이사,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 기각
      윤석년 전 한국방송(KBS) 이사가 신청한 해임처분 집행정지에 대해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강우찬)는 지난 14일 윤 전 이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사건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이사가 한국방송 이사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게 곤란한 상황에 처했고, 한국방송 이사회의 심의·의결 과정과 결과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공공의 이익에 지장이 초래됐다고 볼 수 있다”고 기각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이사는 T
      2023-09-15
    • 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사장 해임안 재가..."야권, 표결 직전 퇴장"
      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KBS 이사회는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습니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습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
      2023-09-12
    • 지난해 시청점유율 1위는?..KBSㆍTV조선ㆍCJ ENM
      지난해 TV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 지상파는 KBS가, 종합편성채널은 TV조선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발표한 301개 TV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서 지상파의 경우 KBS가 22.33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MBC(10.478%), SBS(7.788%), EBS(1.921%) 순이었습니다. 종편은 TV조선이 7.942%로 가장 높았고, JTBC(6.07%), 채널A(4.082%), MBN(3.67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도전문채널의 경우 YTN 3.4
      2023-08-02
    • 野4당 "수신료 분리징수 효력정지"..헌재에 의견서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4개 야당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합니다.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 4당 공동대책위원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찾아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효력 정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의견서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입법예고 기간을 40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등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며 "기간 단축 근거로 제시한 시급성 요건도 갖추지 못하는 등 입법 절차상 명백한 하자
      2023-07-25
    • 尹대통령, 윤석년 KBS 이사 '해임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 문제로 검찰에 기소된 윤석년 KBS 이사 해임건의안을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이 어제(12일)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 결재로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윤 이사가 KBS 이사로서 적절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며 해임을 건의했습니다. 방통위는 해임제청안 의결 뒤 브리핑에서 "윤 이사는 공영방송 이사로서 사회통념상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KBS
      2023-07-13
    •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받아들일 수 없다..헌법소원 제기"
      KBS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시행령 개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KBS 김의철 사장은 오늘(12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KBS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며 "지난달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가처분을 신청하고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며 오늘 시행령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내용을 담아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이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KBS가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써야 할 국민의 소중한 수신료 약 2천억 원 이상을 징수 비용으로 낭비할 수밖에
      2023-07-12
    • TV수신료 분리징수안, 국무회의서 의결
      전기요금과 TV방송 수신료를 분리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별도로 공지하고 징수하게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국민들이 수신료 징수 여부와 그 금액을 명확하게 알고 납부할 수 있게 해, 국민의 관심과 권리의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갖습니다.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12일 공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포된 날부터
      2023-07-11
    • 'KBSㆍEBS 수신료 분리 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방통위 의결
      텔레비전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방통위는 오늘(5일) 전체 회의를 열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제43조 제2항 '지정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 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할 수 있다'가 '지정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 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하여서는 아니 된다'로 변경됐습니다. 기존에는 한전에서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2,500원을 전
      2023-07-05
    • 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에 방통위, 시행령 하반기 개정
      대통령실이 최근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하반기 내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방통위 등에 따르면 KBS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려면 방송법이나 방송법 시행령, 한전 약관 중 하나를 개정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게 가장 쉬운 상황입니다. 방송법 시행령의 경우 43조 2항에 '고유 업무와 고지 행위를 결합해 행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되며 방통위가 안을 마련한 뒤 국무회의를 거치면 연내에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시행령 개정은 법
      2023-06-11
    • 조응천 “김남국 징계 이전에 자진 사퇴해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김남국 의원이 먼저 스스로 사퇴하는 게 맞겠다"라며 "그걸 선택하지 않는다면 이제 윤리위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윤리위가 결론을 낼 수 밖에 없는데 (자신사퇴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남국의원 코인거래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어쨌든 선서를 했고 또 요구하는 여러 가지 요건들이 있는 것이고, 거기에 반한 행동이라고 우선 보여진다"면서 "국민의 대표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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