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박중환 국립 나주박물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2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겨렙니다.
지난해 가계부채가 1,4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1,450조 9천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108조 4천억원 늘었는데요.
해마다 4분기 증가율이 높은 편이었는데, 지난해에는 3분기와 4분기에 별 차이가 없어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조선일봅니다.
3년의 시설 개선기간을 줬지만 전국에 4만 6,000여 곳의 무허가 축사가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축산 농가들은 가축분뇨법에 맞춰 축사를 적법화 하고 싶어도 다른 관계 법령이 발목을 잡는다고 주장하는데요.
가축분뇨법 시행 이후 축사 정비를 위한 건축 법령과 지자체 조례 개정 작업 등이 제때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환경부와 농림부는 처벌을 1년 유예하는 내용의 공동 대책을 발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전남지역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전국 최고의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광주지역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0년 22.4%에서 지난해에는 31.4%로 9.0% 포인트 상승했고, 전국 광역시 평균보다 3.6%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 청년층이 취업을 꺼리는 분야에서 고령자의 경제활동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고령자에 대한 직업 재교육 훈련 등 고용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무등일봅니다.
올해 광주는 1.8~2.0%, 전남은 2.6~2.8%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는 기삽니다.
광주와 전남의 최근 20년간 실질 경제성장률을 이용해 추정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또 올해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가전, 철강산업이 해외시장의 경기 변화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수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지역차원의 기업지원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창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모두 5곳으로 늘어난다는 소식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여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광주여대는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와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모두 10억원의 사업비로 청년 취업·창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광주에는 모두 5개의 일자리 센터가 청년 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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