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21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정신 장애인을 보는 사회적 시선이 점점 싸늘해진다는 기삽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차별 인식조사에 따르면,‘정신 장애인은 위험한지’를 묻는 질문에 위험하다고 답한 비율이 68.1%에서 69.1%로 증가했습니다.
'정신 장애인에 대한 불이익은 부당하다'는 답변도 99.1%에서 96.7%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여론 악화의 배경으로 조현병 병력이 강조되는 강력 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점을 꼽았습니다.
2. 다음은 한겨렙니다.
몸높이가 40cm 이상인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반려견 안전사고 대책’이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삽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입마개 의무화 규정은 안전사고를 막는다는 보장도 없고 반려동물 문화를 해칠 뿐이라며 강하게 반발해 왔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부터 다시 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 감소가 해마다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를 1만 4,700여명 선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1만 5,100여명 보다 40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학생 수 감소 현황은 과거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으나, 저출산의 여파로 대도시까지 학생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전라남도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임대건수가 지난해보다 26%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를 농가에 저렴하게 임대해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며 임대사업을 계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 북구가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는 기삽니다.
지난달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복, 체육복, 책가방을 기증받았는데요.
교복이 2,000원, 코트와 책가방은 5,000원에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후원 받은 실내화, 문구류 등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판매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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