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서 보건소 직원으로부터 독감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을 받은 목포시의회 전직 의원이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에 출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0) 모바일 투표로 선정되는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선거에서 목포시의회 A 전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는데, A후보는 의원 시절 시의회에서 보건소 직원들로부터 독감 주사를 맞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법원의 과태료 처분과 해당 공무원들의 벌금형 선고에도 혐의를 부인했고, 민주당 역시 사건 발생 2년 8개월이 지나서야 경고처분을 내려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파문에도 전남도당은 당헌ㆍ당규상 결격사유가 없다며 후보자 자격을 인정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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