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에 해외 참가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막바지 홍보가 한창입니다.
특히, 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대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주한 독일, 스웨덴, 인도 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를 통해 광주시와 해외 국가들 간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 싱크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참석하실 것으로 믿고 있는데 대사님 정식으로 초청하겠습니다."
대회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 참여를 독려하는 막바지 홍보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광주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수영대회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고 브라질과 스페인, 호주 대사관 방문도 이어졌습니다.
마스터즈 대회의 흥행을 위해 세계 각 국 수영 동호인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 남은 기간 최대 과제입니다.
▶ 인터뷰 : 김명신 / 전라남도 관광과장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마스터즈 선수와 주요 관광객들을 저희 도로 유인하는데 시군과 공동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난 4월까지 64개국에서 3천2백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한 상황.
대회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90개국 8천명 이상이 최종 참가 등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패를 가를 해외 선수단과 응원단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홍보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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