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의 하나가 바로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인데요.
5년 동안 매년 10조 원씩 투입하게 됩니다.
국토부가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시작하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의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곳은 광주 백운광장과 목포 구도심, 순천, 광양 등 4곳뿐입니다.
5개 유형으로 나눠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지원 규모가 큰 2개 유형은 국토부가,
나머지 3개는 광역자치단체가 각각 선정합니다.
▶ 인터뷰 : 남상래 / 광주광역시 남구청 도시재생담당관
- "낙후된 지역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유휴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뉴딜에 도전했고, 앞으로 도시가 활성화될 수 있고,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자체적인 선정권을 쥔 200억 원 미만 뉴딜 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광주 전남지역 28곳이 신청서를 냈지만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광주 10곳과 전남 8곳으로 좁혔습니다. (OUT)
시도는 각각 3곳씩을 선정한 뒤 국토부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 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국토부 선정은 오는 23일이며 다음달 초에 총리실에서 최종 발표합니다.
낡은 주택이 밀집된 도심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매년 10조 원씩 5년 간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스탠딩>
현장 실사가 진행되면서 선정될 후보지도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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