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년 만의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지금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5차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은 KIA가 오늘 통산 12번째 우승을 거머쥐느냐 일텐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아무래도 통산 12번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5회 현재 KIA는 삼성에 3대 5로 끌려가고 있는데요.
2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1회초, 디아즈와 김영웅에게 연속 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3회에도 또다시 디아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홈런으로만 5점을 내준 양현종은 결국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습니다.
이후에도 KIA는 이창진과 김선빈의 타격이 삼성의 호수비에 막히며 득점으로 잇진 못했습니다.
다행히 지명타자로 나선 해결사 최형우가 조금 전 솔로포를 날리며 점수차를 좁혔습니다.
앞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선 KIA는 통산 12번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KIA가 오늘(28일) 삼성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하게 된다면, 축포는 이곳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터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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