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진도 물김 위판액 전국 1위, 고흥 나로우주센터 진입도로 국도 승격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진도의 올해 물김 위판액이 904억 원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진도산 물김은 1월 초순 괭생이모자반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88,000여t이 생산됐습니다.

진도군은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양식 어장 재배치와 육상 채묘 배양장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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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완도를 잇는 도로와 고흥 나로우주센터 진입도로가 국도로 승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고흥에서 완도를 잇는 지방도 840호선과 고흥읍에서 나로우주센터를 잇는 지방도 15호선을 국도로 승격하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 안에 도로 노선 지정을 고시하기로 했습니다.

국도로 승격된 고흥~완도 구간은 미개설 구간 27km에 도로와 다리 5개가 만들어지고, 고흥나로우주센터 구간의 경우 4차로 확장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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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중 금연 캠페인이 운영됩니다.

담양군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두 달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 12곳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과 전문 강사의 흡연예방교육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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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5·18 군사재판과 관련한 전시가 열려 관심입니다.

5·18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전시 "법 앞에서"는 5·18을 내란으로 규정한 군부독재 시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시민들의 군사재판 과정을 재현한 그림과 역사 기록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