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영광 초등학생 우유 무상 급식

    작성 : 2021-02-24 06:55:58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영광지역의 모든 초등학생들은 앞으로 '우유급식'을 무료로 받게 됩니다.

    영광군은 다음 달부터 관내 14개 초등학교 학생 2,000여 명에게 우유급식을 무료로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500여 명에게만 우유가 무상으로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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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고찰 미황사 달마고도를 비롯해 해남의 산과 숲길에서 '비대면 걷기 행사가' 열립니다.

    걷기 행사는 다음 달 13일부터 열리는데요.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 수요를 반영해서, 해남의 대표산과 숲길에서 '비대면 개별 여행'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 천 명만 참가할 수 있는데요.
    14개 인증 지점 중 한 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품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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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의 자매·우호 도시의 농특산물을 파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개설됩니다.

    부산 강서구와 강원도 춘천시 등 열다섯 개 도시가 남구의 자매·우호 도시인데요. 이곳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오는 5월 남구청 누리집을 통해 개설됩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중간 유통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죠. 싼값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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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의 전남도청 남악호수 일원에 ‘열린 숲’이 조성됩니다.

    남악호수 일원에 만들어진 열린 숲은 무안군과 전라남도가 30억 원을 투입해 생태모델숲과 숲속 놀이터, 그리고 폭포 등을 갖춘다고 하는데요.

    남악호수는 도청 방문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즐겨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휴식 공간은 턱없이 부족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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