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024년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53곳을 선정했습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은 광주시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최저임금·주휴수당·인격적 대우를 보장하는 등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장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53곳의 사업장은 골프존파크 충장그랜드점 등으로 목록은 광주광역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알바친화사업장 인증스티커 부착, 상하수도요금 약 100만 원 보조,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장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83곳을 친화사업장으로 지정, 지원했습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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