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실종돼 소방이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27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된 작업자들은 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린 보트를 잡으려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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