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폭발해 일대 소란이 일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7층 규모 상가의 3층 치과병원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터졌습니다.
상자가 터지며 불꽃이 일었지만 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3층 치과와 5층 한방병원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상자에는 휴대용 부탄가스 4개가 들어 있었고, 3번 가량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면서 폭발한 상자를 놓고 간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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