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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만 900여 명..투명치과 원장 1심서 사기 '무죄'
      투명교정 시술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환자 900여 명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투명치과의원 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은 사기·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 투명치과의원 원장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인증받지 않은 교정장치 재료를 제조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와 일부 병원 직원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4-02-15
    • "농촌 어르신 찾아가 진료 봐드립니다"..왕진버스 확대
      농촌과 산촌벽지 주민들이 읍내나 도시로 나가지 않고서도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3월부터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기 때문입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윤석열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 계층인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과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지만,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
      2024-01-19
    • '임플란트했는데 뇌출혈?' 일주일째 의식불명 50대 '경찰 고소'
      서울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온 50대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6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귀가하던 59살 정 모 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이후 6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 씨는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의 가족들은 정 씨가 현재 병원
      2024-01-04
    • 치과 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타낸 의사·환자 추가 송치
      치과수술 횟수를 허위로 늘려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의사 3명 등 20명을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 ~ 3개의 치조골 이식한 수술을 한꺼번에 하고도, 진료기록을 여러 번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의사 3명과 치위생사 1명, 환자 16명을 추가로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생명보험에서 수술 횟수가 늘어나면 추가로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수술 특약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경찰은 8개 병원 중 5개 병원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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