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다른 환경미화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아침 8시 50분쯤 중구의 한 식당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노숙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