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 안양시의원들이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의원총회를 열어 A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재선 의원인 A의원은 지난 1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식당에서 동료의원에게 식당 집기를 파손하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료 의원 7명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후반기 의원실 배정을 두고 넓은 방을 원하는 의원들 사이에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의원은 다선 의원이 넓은 방을 쓰는 관례에도 초선 의원들이 비아냥거려 화가 났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공식 사과했습니다.
의원들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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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저 사진찍기 위해 고의로 저렇게 할수도 있다 죄파들 사진 조작 잘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