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외로움, 사회적 고립을 느끼면 마음뜨개로 오세요”

    작성 : 2024-06-30 10:45:01 수정 : 2024-06-30 10:46:53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 마음:뜨개 [전남 영암군]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우울증, 외로움,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화로 마음을 달래주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합니다.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최로 진행됩니다.

    전남거점센터가 영암군 가야금 산조기념관 1층에 마음 쉼터<마음뜨개> 공간을 조성해 마음이 울적하거나 외롭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분들을 대상으로 마음 측정 후 결과에 따른 문화로 맴달게(문화로 마음 달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라남도 지역의 사회 은퇴자, 사회 고립 청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지 및 정신건강 센터,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문화를 통한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전 마음 측정을 방문 및 QR코드를 통해 문화처방이 필요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무료도 운영됩니다.

    도서 및 산간, 다른 지역민들과 편지 나누기, 일상 탈피 소풍, 서늘한 바람 아래 낮잠 즐기기, 힐링 수목원에서 함께 산책하기 등 다양한 마음 처방 프로그램을 기관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인 <마음:뜨개> 마음 쉼터로 (061-471-9515)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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