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이 "나를 망신 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며 사직 전공의가 제안한 공개 만남을 거절했습니다.
천공은 7일 오전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올린 영상에서 카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가 오는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에 대해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 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가)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공개적으로 (답변을) 주겠다"며 "안 그러면 방송국에서 나랑 일대일로 붙여서 방송에 불러라"고 제안했습니다.
또, '3대 7의 법칙' 또한 정부에 전달한 메시지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천공은 의대 증원 규모 조정과 "기존 2000명의 30% 수준인 600명 선에서 합의를 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는 "나는 대통령한테 전달한 게 아니다. 나한테 질문한 분은 의사다. 병원을 직접 운영하는 분이다. 대안을 찾아달라고 해서 3대7의 법칙을 얘기해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70%로 낮추고 그것도 안 되면 30%로 낮춘다. 30%면 무조건 해결된다는 법칙이다. 안정이 좀 되면 다시 또 합의 볼 점을 가지고 들어가서 그때 또 30%를 쟁취하고 하면 100%가 빠른 시일 안에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옥하다 씨는 해당 발언 이후 "현 사태에 대해 여러 차례 영상에 올리신 바 있는 것으로 안다. 관련해서 사태 해결을 위한 천공 선생님의 고견 여쭙고, 대화하고 싶다"고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천공 #역술인 #의대증원 #의사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2) 로그아웃-고려시대 희대의 최악에 요승--묘청을 찜쪄처묵을놈,,
-천벌이 니놈을 비껴 가줄것 같으냐,,,
-갈기갈기 찢어발기 해쳐버려 용광로에다 쳐발라삘 사악하고,간교함에 간악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