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도중 직원에게 재떨이를 집어 던져 다치게 한 업체 대표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 4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40대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재떨이를 던진 혐의로 대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건 당시 회의에는 다른 직원들도 참석해 있었으며, A씨는 피해 직원의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피해 직원은 이마가 찢어지면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저녁 피해 직원에게 돈을 주겠다며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나갈 것을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상해와 강요, 모욕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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