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최근 3개월간 무전취식 등 생활 주변 폭력 범죄로 모두 2천3백여 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간 폭행과 상해, 무전취식 등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491명을 입건해 16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도 같은 기간 903명을 붙잡아 3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같은 범행의 절반 이상은 모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장소는 특히 길거리나 편의점이 전체의 8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무실 등 노동 현장, 병원 등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와 전남에선 강도·절도로 각각 1,263명, 1,113명씩 입건됐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