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김영록 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국회의원과 언론·경제·금융·문화예술·체육·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3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하나 되는 힘찬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 감동, 희망 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자문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1실 17부 79팀의 성공개최추진단을 구성하고 준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분야별 실행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목포역 광장에서 전국체전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함께 D-300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내년 초부터는 자원봉사단과 도민 서포터즈 모집, 성화 채화·봉송 구상 등 대회 운영 준비, 숙박·교통·안전대책 마련과 손님맞이 준비,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분산 개최합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도내 12개 시군 36개 경기장(31개 종목)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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