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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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전국체전 등 개선됐지만..시설 등 여전히 미흡"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체전 등 주요 체육경기대회 현장을 점검한 결과 피해 신고와 숙소 등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기실, 연습실, 탈의실 등 시설과 공간은 일부 갖춰져 있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았다"며 "청소년에게 모텔을 배정하는 등 부적절한 시설을 배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회가 진행된 14개 경기장 중 상담실을 운영하고 상담원이 상주한 곳은 1곳 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조사 결과 체육경기대회 현장에서 발생하던 언어·신체적 폭력 등 인권
      2024-01-18
    • 역대 최고 전국체전… ‘민생체전’으로 거듭났다!!
      전라남도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역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에 큰 도움이 된 '민생체전'으로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64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았고, 가족까지 합하면 총 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관광공사 분석 결과 KT 이동통신 사용자 기준, 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은 외부 방문자는 2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9만 명)보다 10.6%(25만 명) 늘었습니다. 목포의 경우 50만 명에서 58
      2023-10-24
    • 김영록 지사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 만든 도민께 감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어준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대도민 성명을 통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ㆍ체육ㆍ문화도시'로서의 전남의 역량과 위상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고 전남 선수단 역시 뛰어난 기량을 도민께 화답하며 종합순위 4위의 쾌거를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대회 기간 내내 한마음으로 나서준 도민께 각별한 감사인사를 전
      2023-10-20
    • [전국체전PICK] '육상 명가' 광주시청 육상팀, 전국체전서 메달 9개 목에 걸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명가' 광주시청 육상팀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해 새로 둥지를 튼 고승환이 대회 4관왕을 차지했고 ‘허들 여왕’ 정혜림은 대회 8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국영을 비롯해 고승환, 김태효, 강의빈 선수가 이어 달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39초 27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광주시청은 2012년 제93회 대구 대회에서 경기도가 세운 39초 59를 11년 만에 앞당겼습니다. 고승환&m
      2023-10-20
    • 목포시 전국체전 경기장 신축과 개ㆍ보수로 신기록 양산
      목포시가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를 건립하고, 각 종목별 경기장도 국제 공인규격에 맞게 개·보수해 선수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 6,468제곱미터로 지상 3층, 1만 6천여 석의 관람석과 천연 잔디구장,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조성됐습니다.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교체했으며 다이빙대는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와 같
      2023-10-20
    • 전국체전 성황리에 폐막.."전남의 저력 보여줬다"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체전은 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이 힘을 보태며 전남의 저력을 보여 줬습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수영의 황선우가 3년 연속 MVP에 올랐고 개최지 전남은 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농구 결승. 상무가 경북 대표 동국대를 큰 점수차로 누르고 전남에 마지막 금메달을 안깁니다. 경기도가
      2023-10-19
    • 제104회 전국체전 7일간 대장정 마무리..11월 3일 제43회 장애인체전 개막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7일간 열전을 펼친 제104회 전국체전이 19일 폐회한 가운데 이번 체전을 개최한 전라남도가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의 성장 역량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18개국에서 선수 1만 9천895명과 임원 9천894명 등 총 2만 9천789명이 참가해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종별,49개 종목으로 치러졌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
      2023-10-19
    • 항저우 영웅들 순항...우상혁 8연패ㆍ황선우 4관왕
      육상의 우상혁과 수영의 황선우 등 항정우 영웅들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상혁은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2m 21m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확정한 뒤 한국신기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최종 기록 2m32로 체전 8연패를 달성에 만족해야 했슴니다. 수영 황선우는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과 혼계영 400m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5관왕으로 3년 연속 전국체전 MVP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우상혁 / 용인시청- "올해 올릭픽 전해에 너무 (경험을) 잘 쌓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기분 좋은 한
      2023-10-18
    • 자발적인 '응원 열기'..달라진 전국체전 풍속도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만에 치러진 전국체전에 지역민들의 참여와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대규모 행사에 으레 뒤따랐던 동원 풍속도가 사라지고 이제는 자발적인 응원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체전 개막 이틀째인 지난 주말. 목포 실내수영장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김우민 선수를 보러온 관중들로 가득 찼습니다. 아시안게임 기록엔 못미쳤지만 자유형 1500미터에 출전한 김우민 선수의 힘찬 레이스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마치 아시안게임의 응원 열기
      2023-10-18
    • '전남 첫 3관왕'...광주ㆍ전남 안방서 메달 사냥
      【 앵커멘트 】 전국체전에 출전한 광주ㆍ전남 선수단이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의 간판 김국영 선수도 아시안게임에 이어 4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생 스프린터 이은빈은 전남에 첫 3관왕을 안겼습니다. 전남은 종합 3위, 광주는 10권 진입을 목표로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트랙을 내달립니다. 1번 주자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광주의 김국영은 혼신을 다한 질주로 2위와 격차를 벌립니다. 김국영의 활약 속에 광주광
      2023-10-17
    • [전국체전PICK]'육상 명가' 광주광역시청 남자 400m 계주 대회 신기록
      육상 단거리의 명가 광주광역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광주광역시청(김태효, 김국영, 강의빈, 고승환)은 17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청은 39초 27을 기록하며, 지난 2012년 93회 대구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세운 39초 59를 11년 만에 앞당겼습니다. 앞서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우승한 한국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은 400m 계주에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하며 대
      2023-10-17
    • [전국체전PICK] 수영 허연경, 올해 5번째 한국신기록 작성
      우리나라 수영 여자 자유형 단거리 국가대표 허연경(17·방산고)의 역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5일 허 선수는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자유형 50m에서 24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올해에만 한국 신기록 5개를 작성했습니다. 2005년 12월생인 허 선수는 올해 3월 KB금융 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 여자 자유형 100m에서 54초74의 개인 첫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달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100m에선 54초70
      2023-10-16
    • 전국체전기간 목포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즐기기
      목포는 다도해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와 같은 항구도시입니다.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방파제 구실을 해 천연적인 항구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제 104회 전국체전이 열리고있는 목포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 맛의 도시 목포! ‘맛 투어’로 입이 즐겁다. 목포는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홍어삼합, 세발낙지, 꽃게무침, 민어회, 갈치조림 등 목포의 5미(味) 뿐만 아
      2023-10-16
    • 전국체전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문화체전'
      제104회 전국체전을 맞아 ‘문화가 꽃피는 전남, 함께놀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준비한 문화행사가 목포 평화광장과 전남 각 시·군에서 펼쳐집니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한 편의 화려한 뮤지컬 같은 감동 무대로 개최한 전남도는 체전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합니다. 지난 14일 케이(K)-문화의 매력이 듬뿍 담긴 수묵패션쇼, DJ인 바가지, 매드퀸의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어 15일 태권무(전북), 마샬아츠 아크로바틱(경기) 등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
      2023-10-16
    • '전남 특화빵' 꾸러미 전국체전 개회식서 호평
      '전남 특화빵'을 한데 모아 담은 간식 꾸러미가 전국체전에 시범 출전해 관람객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웅장한 드론 군무쇼 연출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전국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낸 전남도가 다양한 특화빵 간식으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날 목포종합경기장 일부 관람석에는 전국체전 개회식에 맞춰 준비한 '전남 먹거리'라고 적힌 간식 상자 꾸러미가 놓여 있었습니다. 전남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각 시·군의 대표 특화빵과 음료 등을
      2023-10-15
    • 전남도 전국체전 기간 각양각색 홍보관 인기
      제104회 전국체전 기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운영 중인 83개의 다채로운 홍보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 앞 부지에 설치된 홍보관에는 관광, 농수특산물, 초강력 레이저, 우수중소기업 등 전라남도 특화 산업 홍보관과 전국 15개 시·도별 홍보관 등이 운영 중입니다. 또 전남 곳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도내 18개 시군의 홍보관, 건강·다문화·농촌·응급처치 체험 홍보관, 체전 종목 체험 부스는 물론 보이스피싱·
      2023-10-15
    • 김영록 지사, 전국체전 시ㆍ도 근무자 격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각 시도 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지사는 담양한과와 배추김치, 파김치 등 격려물품을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전달하고, 각 선수단의 선전도 기원했습니다. 지상 3층, 관람석 1만 6,468석 규모의 목포종합경기장은 22개 시군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의 컨트롤타워로 종합상황실과 대회운영본부, 프레스룸, 각종 기관·단체의 상황실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10-14
    • 항저우 스타 본격 출격...전국체전 열기 후끈
      【 앵커멘트 】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이 전국체전에 잇따라 출격하면서 경기장마다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틀째를 맞는 전국체전에서 항저우 3관왕을 거머쥔 수영의 김우민이 예상대로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광주 대표인 양궁의 안산도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휘슬과 함께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강원도청 소속의 김우민은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이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레이스를 끌고 나갑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거머쥔 김우민은 예상대로 전국체
      2023-10-14
    • 김영록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의'..."尹 챙겨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 무제한 도로) 건설에 대해 "앞으로 챙겨보겠다"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날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앞두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가진 만찬 자리에 서서 "광주-영암 아우토반이 목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역할을 한다"며 "2025년 국가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광주-영암 아우토반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 균
      2023-10-14
    • [전국체전PICK] 수영 김우민, 전국체전 1,500m 金...다관왕 시동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이 전국체전 첫 출전 종목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민은 전라남도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 15초 75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우민은 경기 초반부터 2,3위와 큰 차이를 벌리며 독주했고, 별다른 접전 없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14분 54초 25)은 넘지 못했습니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자유형 1,500m, 혼계영 400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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