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원숭이두창 24시간 신속 검사

    작성 : 2022-07-07 15:00:32 수정 : 2022-07-10 16:27:16
    img_02

    전남도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에 대해 24시간 신속 검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원숭이두창의 진단검사를 질병관리청에서 이관받아 직접 실시합니다.

    앞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외 입국자 및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광범위한 전파가능성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지난달부터 2급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 스페인,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됐고, 4일 현재 국내 확진자 1명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총 59개 나라에서 6,157명이 확진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