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구들장' 오봉산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온돌 재료인 구들장의 주요 생산지를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보성 오봉산은 우리나라 온돌 재료인 구들장 생산지로 1980년대까지 채석 활동이 이어졌는데요. 이 오봉산을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오봉산은 산 정상까지 구들장을 옮기던 소달구지 길이 그대로 남아 있고, 등산로 주변으로 구들장 채취 현장과 석탑, 구들장 길이 끝없이 연결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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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낡은 영암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지어집니다.

영암군과 전남교육청은 영압읍 회문리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영암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지난 1987년 개관한 영암 공공도서관은 시설이 오래돼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요. 새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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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지역 여성 농어업인들이 문화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습니다.

이번에 지급되는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행과 문화·스포츠 분야 그리고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전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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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봄꽃 축제인 광양 매화축제가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올해 3월 개최 예정이었던 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매화마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연이은 매화축제 취소로 타격이 큰 농가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