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 유흥업소發 코로나 악몽 재현되나)
지난 8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또다시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방문자만 124명에 달합니다.

2.(전남 8명 추가 확진..깜깜이 확산 '우려')
어제 하루 전남 202번인 광양 확진자의 직장 동료 6명과 이 동료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최초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으면서 깜깜이 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이전 재검토' 권고받은 이용섭의 선택은?)
민간공항 이전을 재검토하라는 시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이용섭 시장의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4.(초등생 대안교육 운영 부실..수강생 극소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 위탁기관 4곳에 3억 1,400여 만 원이 배정됐는데 참여 학생은 20명에 불과했습니다.

5.(광주 실업률 상승..제조업 일자리 급감)
지난달 광주지역 실업률이 두 달 연속 4%를 기록했습니다.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해 제조업의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