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월)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 (이건희 회장 별세.. 지역 정치권 경제인 애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에 지역 정치권과 경제인들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애도문을 내고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광주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되었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고, 지역 경제인들도 광주 가전산업에 주춧돌을 놓았다고 기렸습니다.

2. (광주시, 5백억 낭비하고 2년 허비했다)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계획을 변경하면서 보호하겠다는 푸른길 공원에서 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수백억 혈세 낭비와 함께 교통체증 유발 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조서 안 쓰고 심야조사 없앤다)
광주지검이 사건 관계인을 조사할 때 조서를 작성하기 않고 인권침해 논란이 있었던 심야조사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달라진 수사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이낙연 "군공항 특별법 개정 통과 지원하겠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 군 공항 이전에 국방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체육회장이 공무원 폭행".. 공무원노조 반발) 강진군 체육회장이 군청 공무원을 흉기로 폭행한데 반발해 공무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전공노 강진군지부는 강진읍 15곳에 현수막을 걸고 강진군 체육회장을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