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잠겨있지 않은 공업사 수리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초부터 한 달여간 광주와 여수 등의 공업사를 돌며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 9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살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량을 수리하는 공업사의 특성상 관리자가 없는 새벽시간에도 차량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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