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세 살배기와 40대 남성이 잇따라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살 박 모 군이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할머니가 잠시 외출한 사이
낮잠에서 깬 박 군이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목포시 용해동의 한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48살 전 모 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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