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광주*전남에 최대 8.5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에 눈이 그치면서 광주와 곡성 등 일부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이번 눈은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최대 10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이면도로 등 일부 구간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로 변해 아침 출근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광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오전 8시 반 김포발 항공기와 9시 김포행 등 2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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