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시비가 붙어 상대 운전자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영광군 홍농읍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뒤따라 오던 50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37살 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뒤따르던 차가 상향등을 켜자 이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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