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의혹' 수사받던 수협 간부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6-05-26 20:50:50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수협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한 주택 창고에서
    53살 전 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해남군 수협 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운영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최근 2차례 목포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