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토공 건물 415억원 재매각 추진

    작성 : 2016-05-19 17:30:50

    광주 상무지구의 옛 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 사옥이 415억 원에 재매각이 추진됩니다.

    2만 천㎡ 부지에 지상 13층, 지하 2층 짜리의 옛 토공 건물은 지난 2009년 주공과 LH로 통합되면서 매물로 나왔는데, 가격이 455억 원에 달해 7년째 매각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LH가 감정평가를 실시해
    기존보다 40억 원을 낮춘 415억
    원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인데,
    여전히 가격 부담이 큰 데다,
    판매나 병원 등이 들어설 수 없는 용도제한에도 걸려 있어 매각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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