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대 빚 비관, 20대 남성 투신해 숨져

    작성 : 2016-01-05 17:30:50

    수천만 원의 빚을 비관한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광주 충장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이 건물 15층에 사는 28살 염 모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염 씨가 대부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빚을 진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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