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광주 고려인마을아동센터가 다시 문을 엽니다.
고려인 동포 자녀의 국적 문제로
정부 인가와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지난 6월
문을 닫았던 광주 고려인마을아동센터는
광주시와 한국전력이 각각 천 만원과
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5일 다시 운영에 들어갈 수 있게됐습니다.
고려인마을아동센터는 대안학교 교사와
고려인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교사로 참여하며 방학에는 전일제로
평일에는 오후 4시에서 7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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