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허가 유독물 판매 등 32개 업체 적발

    작성 : 2015-12-30 17:30:50

    염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부실히 관리하거나 미허가 유독물을 판매한 업체 3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699곳을 점검한 결과 유독물 관리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은 유독물을 판매한 업체 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4개 업체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18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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