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행세를 하며 결혼할 것처럼 속여 여성들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36살 박 모 씨로부터 운동장비를 구입한다는 명목으로 1억 8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4명의 여성을 상대로 2억 9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유명 스포츠회사 소속의 운동선수라는 등의 거짓말로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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