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지역 사립 기간제교사 120명이 실직 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해 광주시의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지난해 사립학교 교원 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120명을 감축하고 교과목 담당교사 부족을 순회수업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정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기간제 교사 120명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게 됐다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누락된 사립학교 교원 25명의 명퇴 수당 25억 원을 증액하는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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