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원 들인 도청 수리채, 실과 회의실 전락(모닝)

    작성 : 2015-11-24 17:30:50

    전남도청 뒷편에 17억 원을 들여 지은 한옥 건축물이 활용방안을 못 찾아 방치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욱 의원은
    17억 6천만 원을 들인 한옥 건축물 '수리채'가 당초 목적과 달리 도청 실과의 회의장소로 전락한데다 그나마도 사용횟수도 한 달에 2번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미를 살려
    전시나 공연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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