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보성군 농민회 소속 백남기 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광주행동은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경찰이 민중총궐기 대회를 불법*폭력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반인권적인 폭력진압으로 일관했다며 경찰청장의
즉각 파면 등을 요구했습니다.
민중총궐기 전남투쟁본부도 무안군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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