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지역 학생들의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지면서
인문계는 평균 2점, 자연계는 10점 가량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 수능은 난이도 있는 문제의 출제로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낮은 94점에서 96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서울대 인문계는 387점, 자연계 378점,
연고대는 인문계 380점, 자연계 368점 수준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남대 인문계의 경우 영교육과 364점,
경영학부 358점 선이며,
자연계열은 의예과는 383점, 수의예과 361점 등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대는 인문계 상위학과가 330점대,
자연계 의예과 378점,
수학교육과 328점대 선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교대는 여학생 362점, 남학생 360점 수준이며, 광주과학기술원은 수학B형 응시자 기준으로 375점 정도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문가들은 지원가능 대학 내에서 원하는
학교와 학과를 미리 탐색하고 맞춤형 정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장광재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지금 이 시기에는 자기가 가야할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탐색, 그리고 자기의 적성과 흥미를 살려가지고 어떠한 학교를 갈 것인지 많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광주진협의 자료를 기준으로 오는 18일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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