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국정화에 대한 반발 여론이 광주.전남 교육계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광주시민대책위원회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국민의견을 듣는 행정고시 기간임에도
비밀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국정화를
밀어부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교사 천6백여명도 전남도교육청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화는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 등을 철저히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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