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음주운전자의 도로 역주행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호남고속도로 동림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역주행 하던 45살 송 모 씨의 차량이 시리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와 부딪혀 시리아인 남성이 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40분쯤에는 나주시 산포면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던 63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이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에는 광주시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50살 김 모 씨가 49살 염 모 씨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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