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회사에 공장 도급화를 중단하고 특별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 노조 대의원이 분신해 숨진 것과 관련 회사가 워크아웃이 종료된 이후에도 도급화를 계속 추진한 것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서 회사 측이 도급화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특별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젯 밤 9시쯤 곡성군 입면의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노조 대의원인 45살 김 모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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