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오후 시간대를 노려 빈집을 털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동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6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08년 부터 최근까지 천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인적이 드문 오후 시간대를 노려 빈집을 확인한 뒤 가위나 쇠막대기 등을 이용해 창문을 열고 집 안에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20 21:36
이주노동자 죽음 내몬 돼지농장주 징역형..."이젠 산재 인정을"
2025-08-20 21:09
'경계선 지능' 동창 꾀어 착취ㆍ폭행...30대 남성 구속
2025-08-20 20:11
필리핀 마닐라서 총에 맞아 숨진 日 관광객...범인은 '가이드'였다
2025-08-20 20:04
심야시간 무등산 주차장서 위험천만 '드리프트'...레이싱장 전락
2025-08-20 18:38
"넌 죽어도 문제 없다"…이주노동자 착취 농장주에 징역 2년
댓글
(0)